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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애가 물을 너무 안 마셔서 방광염 올까 봐 늘 걱정이었거든요. 수중전도 해보고 수전도 바꿔봤는데 제일 효과 좋았던 건 유리컵에 물 담아두기였어요. 이상하게 자기 물그릇보다 제가 마시는 컵에 관심을 보이길래, 집안 곳곳에 투명한 유리컵을 뒀더니 호기심 때문인지 오며 가며 잘 마시더라고요. 물론 먼지 안 들어가게 자주 갈아주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음수량 늘어난 거 보니 뿌듯하네요. 혹시 물 안 마시는 냥이들 있으면 이 방법 한번 써보세요! 🐱